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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 삼성전자 / 모든 직무

Q. 취준 과정에서 한 경험에 하나의 STAR 해석만 남기는게 좋을까요?

호호훠궈

안녕하세요. 반도체/방산 분야 취업 준비중인 전자공학과 4학년 학생입니다. 8월 들어, 학교 취업준비 프로그램에서 모의면접을 진행하며 제가 기존에 정리했던 STAR에 부합하는 가치 말고도, 하나의 경험에서 다양한 관점의 해석이 가능하다는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기존에는 MCU 제어,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측면에서 해석했던 공모전 경험을 인성 질문들(강점/약점 등)에 대한 예시로도 쓸 수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물론 기존 STAR 정리본을 토대로 이런일이 있었다는걸 기억해낸 것이긴 한데, 기억에만 의존하면 좋은 인사이트를 놓칠 것 같다는 불안함이 있습니다. "~~ 경험을 ~~측면에서도 해석할 수 있다" 라는 내용을 남기기 위해서 한 경험에 대하여 여러개의 STAR 정리를 해두는건 비효율적인 과정이 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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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7

프로답변러YTN
코부사장 ∙ 채택률 88%
멘티님, 한 경험에서 다양한 STAR 해석을 남기는 건 결코 비효율적인 과정이 아니며 오히려 면접 대비에 명확한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하나의 경험을 직무·역량·가치관별로 다르게 해석해 묻는 경우가 많아 각 관점별로 핵심 STAR를 요약해두면 보다 유연하고 풍부하게 대응하실 수 있습니다. 단, 너무 많은 관점이 아니라 본인 직무지원 분야(반도체/방산)에서 자주 묻는 인성·직무 역량 위주로 2~3가지로 정리하면 충분하고, 각각 핵심 메시지가 다르게 보이도록 구성하는 게 좋습니다. STAR 해석 다양화는 기억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제 면접에서 자신 있는 태도와 구체적 스토리텔링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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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d
dev.jelly삼성전자
코상무 ∙ 채택률 51% ∙
회사
일치
안녕하세요! 여러개의 정리를 남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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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탁
탁기사삼성전자
코사장 ∙ 채택률 79% ∙
회사
일치
보통 1개로 쓰지않고 항목도 여러개니 요즘 자소서에 전공으로 도배해서 경쟁하는 추세라 반도체 공정과 큰 연관없어도 자발적주도 이런건 다른 프로젝트 적어도 괜찮아요. 다만 너무 딥하게만 쓰시지마시고.. 공정지원하시는데 mcu로 너무딥하게 쓰면 면접때 멋 합니다. 그래서 적절히 글자 수 분배해서 쓰심 알바나 봉사활동 이런거쓰는것 보다 훨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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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신
신신파스현대자동차
코상무 ∙ 채택률 94% ∙
학교
일치
안녕하세요 멘티님 당연히 말씀하신 것처럼 특정한 공모전 경험을 직접적인 직무 경험으로 활용할 수도 있지만 얼마든지 인성 관련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모든 경험에 대해서 스탁 정리를 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얼마든지 경험을 정리해두면 디테일한 부분을 기억하기 쉽고 또 다양한 질문에 대해서 답변으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질문자님께서 메리트를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경험 몇 가지를 상세하게 적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동일한 경험이라도 직무적으로 어필을 할 수도 있지만, 프로젝트를 하면서 얻은 성과에 대한 내용으로도 답변을 할 수 있고, 팀 프로젝트를 통해서 팀워크를 다졌다는 일종의 인성 관련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구체적으로 기억을 해두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추가 문의는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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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M
Memory Department삼성전자
코상무 ∙ 채택률 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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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일치
지원자님 말씀처럼 하나의 경험이 꼭 하나의 STAR로만 해석되는 건 아니에요~ 같은 사건이라도 기술적 성과 관점, 문제 해결 과정 관점, 협업·리더십 관점 등으로 여러 가지 스토리로 재구성할 수 있거든요! 실제 면접에서는 질문이 어떤 방향으로 들어올지 모르기 때문에, 한 경험을 여러 각도에서 풀어낼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으면 훨씬 유리합니다~ 다만 “여러 개 STAR”를 각각 처음부터 끝까지 풀버전으로 다 써두면 시간이 많이 들고 관리도 어려워져요~ 그래서 효율적으로 하려면 핵심 STAR 하나를 메인으로 작성하고, 그 밑에 “이 경험은 ○○ 관점에서도 해석 가능” 이런 식으로 23줄짜리 서브 해석 포인트만 메모해두는 걸 추천드려요 이렇게 하면 메인 스토리는 탄탄하게 유지하면서도, 질문 방향에 맞춰 바로 다른 각도로 변형해 답변할 수 있습니다~ 즉, 기록을 아예 한 버전만 남기면 유연성이 떨어지고, 반대로 모든 버전을 다 풀로 쓰면 비효율이 크니까, 메인 + 간단한 서브 해석 정리라는 중간 전략이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준비하면 면접에서 “이 경험을 이런 시각으로도 볼 수 있다”는 깊이 있는 답변을 할 수 있어서 차별화가 돼요~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려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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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자
자몽청에이드삼성전자
코대리 ∙ 채택률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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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
안녕하세요 현직자입니다. 한가지 경험으로 여러 star를 만드는 건 좋은 생각인것같아요. 산업군도 다양하고 같은 직무더라도 회사에 따라 디테일한 부분은 요구되는게 다를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 회사,직무에 대한 취준을 하기 위해선 말씀하신대로 준비하는게 좋아보여요. 사실 저도 그렇게 준비해서 강점이 크지않았는데도 다른 회사에 붙은 경험이 있거든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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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고
고래왕크삼성전자
코차장 ∙ 채택률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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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
안녕하세요. 하나의 경험에서 여러 각도로 해석할 수 있다는 건 좋은 관점입니다. 실제로 면접에서 같은 경험을 기술 역량 질문에도, 인성 질문에도 연결해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걸 STAR로 각각 따로 정리하면 분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관리가 힘들어집니다. 추천드리는 건 경험별로 메인 STAR 한 개를 작성하고, 그 밑에 “다른 적용 가능 관점”을 메모 형태로 정리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MCU 제어·임베디드 설계가 메인이라면, 밑에 “팀워크 경험”, “문제 해결 경험”, “약점 극복 사례” 등으로도 풀 수 있다고 간단히 남겨두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기억 의존도를 줄이면서도, 불필요하게 자료를 중복 작성하지 않아 효율을 유지하고, 면접 전에 빠르게 훑어보고 다양한 질문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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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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